클럽 대관공연 시 관객에 대한 맥주(음료) 판매 방법의 일반적 기준을 정리하여 드립니다.
내용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협의를 통한 약간의 수정은 가능하나 아래와 같은 방식이 기본입니다.
★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 공연장 내에 외부 음료, 음식물 반입은 어떠한 경우에도 불허한다 ] 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위와 같은 전제 하에 관객에게 맥주나 음료를 제공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클럽에 구비된 음료와 맥주는 다음과 같습니다 (공급업체 사정으로 일부 변동 가능)
탄산음료(뚱캔), 캔커피, 옥수수수염차, 하늘보리 등 음료 종류는 3,000~5,000원,
국산맥주 카스, 하이트, 켈리, 맥스, 클라우드, 카프리 등은 5,000~6,000원,
수입맥주 버드와이저, 하이네켄, 칭따오, 1664 블랑, 스텔라 등은 7,000~9,000원 선입니다.
일반적으로 대관공연 시 밴드는 무료입장 공연을 하거나 입장권 등을 만들어서 입장료를 징구하기도 합니다.
이때 공연장 입장만을 위한 입장권인 경우 (또는 무료입장 공연의 경우도 해당됩니다)
관객이 자율적으로 따로 맥주나 음료를 사서 드시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저희가 관객으로부터 직접 비용을 받고 판매하는 것이므로
맥주 종류의 제약이 없는 반면, 클럽의 자체 메뉴판의 가격대로 판매를 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대관하시는 팀은 공연 종료 후 따로 맥주나 음료값에 대한 정산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른 방식으로 입장권 자체에 프리드링크를 걸어서 판매하거나 음료교환권을 별도 판매 또는 제공하시는 경우,
저희는 관객에게 개별적으로 판매하지 않고 (나중에 정산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므로)
티켓만 받고 맥주나 음료를 1대1로 교환하여 드리고 나서 공연이 다 끝나고 받은 티켓 개수만큼 대관팀과 정산하는 방식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하시려면 사전에 미리 신청한 상태에서 국산맥주와 음료만 티켓과 1대1로 교환하여 관객에게 제공하고,
나중에 저희가 받은 티켓 수만큼만 대관하신 밴드 측에서 따로 정산하시는 방법입니다.
정산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보통 티켓 한장당 4,000원으로 계산합니다.
(수입맥주의 경우 티켓+차액(현금 또는 카드)을 관객으로 받고 제공할 수 있습니다)
상기 두 가지 방법이 가장 일반적이고 대관 팀들이 선호하는 방법이며,
이 외에 그냥 관객에게 무상 제공 후 제공된 만큼 정산하여 밴드가 공연 종료 후 지급하는 방법 등 다양합니다.
설명이 잘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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